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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영종도 카페 추천

by 깜짝선물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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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종도에 정말 많은 카페가 생기는것 같아요. 프랜차이즈 카페도 많거니와 규모가 방대한 큰 카페도 많이 생기고 있답니다. 

유명한 커피숍부터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조용히 가기 좋은 커피숍까지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01 스타파이브 

인스타에서 아주 핫한 곳이죠. 2층으로 되여있고 위에 루프탑까지 엄청나게 큰 공간을 자랑합니다.1층에는 공연 공간도 마련되여 있어서 코씨만 아니면 공연도 자주 열릴건데 참 아쉽네요. 지난주 주말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나왔답니다. 주말에는 인파가 장난 아닙니다. 근데 공간이 커서 대기는 오래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주차공간은 주변에 워낙 다른 건물이 없어서 아주 널널하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남편은 여기 아메가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2층에도 문이 있는데 그쪽으로 나가면 산책로도 잘 되여있고 다양한 흔들의자와 분수대도 있고 애들이 뛰여놀기 좋답니다.

여기는 위치가 공항전망대 쪽이여서 바다는 안보여요. 대신 루프탑에 올라가면 많은 비행기를 볼수 있죠. 

스타파이브 카페

02 지금이곳

영종도 하늘도시와 신도시 중간쯤 전소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바다전망,공항전망 이런건 없지만 빵이 모두 맛있어요. 케이크도 정말 맛있어요. 저는 여기 아인슈페너도 좋아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다른 카페들 보다는 많이 간답니다. 

공간이 여기도 엄청 넓어요. 의자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대화하기 좋은것 같아요. 야외에서 애들 뛰여놀수 있는 공간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아요.

 

 

03 한국 3대절벽카페 엠클리프

여기는 을왕리쪽에 위치해 있고 3층으로 되여 있어요. 3층 야외테라스도 있어서 거기 앉아서 커피 마시면 바다가 잘 보인답니다.절벽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이 끝내줍니다.주차공간도 아주 널널해요. 안으로 쭉 들어가시면 자리가 많답니다. 

여기도 베이커리랑 커피 모두 주문가능해요. 어떤 메뉴를 주문했던지 생각이 안나는데 아주 맛있었던것 같아요.

 

 

별로 높지 않아 보이는데 사실은 밑이 절벽이예요. 내려가는 길은 없답니다.

 

 

 

04 구읍뱃터 평상인

구읍뱃터에는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어요.평상인도 베이커리 카페인데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돼요.1층에도 앉을 공간은 좀 있지만 2층이 훨씬 좋죠.  평상인 1층 옆에는 97도 해물칼국수 맛집이 있어서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요. 평상인도 2층에 야외테라스가 있어서 그쪽에 앉아서 바다를 볼수 있어요. 여기는 사람이 많아도 항상 조용한 느낌을 줘요. 식물이랑 의자배치가 좋은것 같아요. 

 

 

 

05 구읍뱃터 차덕분 

차덕분도 인스타에서 많이 핫한 걸로 알고 있어요. 주문은 1인 1메뉴로 하셔야 하고 차는 리필 가능해요. 차를 담은 용기는 정말 깜찍해서 차 따르면서 차잔 쳐다보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린것 같아요. 같이 주문한 디저트도 귀엽고 맛있답니다. 차를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커피 주문도 가능해요. 

 

06 구읍뱃터 앨리스42

구읍뱃터는 월미도에서 배타고 놀러오시는분이 많은것 같아요. 앨리스42는 선착장이랑 거리가 조금 떨어져있어서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것 같아요. 뭐 주말에는 똑같겠죠. 

여기는 젊은 아씨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핑크핑크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예요. 브런치도 있어서 주문해봤는데 양이 푸짐해요.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요. 야외테라스는 아예 화단을 만들어놓고 각종 꽃들을 심었고 테라스 어느 방향에 앉아도 바다를 볼수 있답니다. 

 

 

 

 

 

 

 

07 마시랑 제빵소

마시랑 제빵소는 워낙 유명해서 사진만 한장 올릴께요. 영종도 오시면 한번쯤은 다들 들리는것 같아요. 바다 내려가는 계단도 있어서 애들 놀기 좋아요.단점은 주말이면 자리가 없답니다.

09 미단시티 카페율

미단시티쪽은 아직 개발중이고 예단포방향은 아무래도 해수욕장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곳이여서 갈때마다 한산해요.

율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큰 거울이 인상깊었어요. 조용히 쉬였다 가기 좋은 카페인것 같아요.

 

10 무의도 입구 할리스커피 영종덕교점

여기는 3층으로 되여있고 4층은 루프탑으로 기억해요. 파라솔 밑에 앉아서 바다보면서 커피마시는걸 추천해요.

바다바람이 쎈 날은 어쩔수 없지만요. 2층이나 3층 바다방향으로 되여있는 의자도 괜찮고 3층에 야외테라스가 있어서 거기도 괜찮은것 같아요. 근데 갈때마다 바다옆으라서 바람이 참 많이 불었답니다.

 

이외에도 구읍뱃터 바다앞테라스,카페 얼트도 괜찮아요.근데 갈때마다 인파에 밀려서 힘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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