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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초보 주식하는법,코스피란,코스닥이란,나스닥이란

by 깜짝선물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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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식도 조금 해보고 펀드도 해봤지만 주식시장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접근해본 적이 없다. 누가 이 주식 오른다 그러면 이 주식 사보고 저 주식 괜찮다 그러면 저 주식 샀는데 운이 좋아서, 많이 투자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별로 손해는 없지만 그렇다고 부자도 되지 못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배우면 앞으로의 인생에 그나마 도움이 될것 같아서 주식 용어부터 정리를 해본다.

 

코스피, 코스닥(KOSDAQ) 이란?

 

 

코스피, 코스닥은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뜻인지 종잡을 수 없지만 한 번만 이해를 해두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코스피는  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번역하면 코리아종합주가지수라는 뜻이다. 코스피는 우리나라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기업의 전체적인 주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어렵게 설명하면 기업규모,상장주식수,매출액 등 정해진 데이터가 있지만 쉽게 풀이하면  우리가 흔히 아는 네이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로 실적도 좋고 자본도 많은 기업을 '코스피'라고 하며 코스피는 안전자산이라고 할 정도로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주식초보

코스닥은 KOSDAQ(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우리나라의 장외거래 주식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장외거래는 증권거래소가 개설하는 정규적인 증권시장 이외의 모든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증권거래, 온라인 포함) 코스닥은 코스피만큼의 안정성을 보장하기는 어렵지만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들이 많이 있고 주가가 뉴스 한 번에 크게 오를 종목들이 많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투자를 좋아하시면 코스닥 위주로 투자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코스닥 상장요건이 코스피 상장요건보다 덜 까다롭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코스닥에 많이 상장을 하지만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들보다 훨씬 큰 기업도 많다.

KRX한국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는 1,471개 종목이 상장되여 있으며(2020년 10월 기준),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약 240조 원(2019년 기준, 출처:e-나라지표)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 시가총액을 보기 쉽게 지수로 나타낸 것이 바로 코스닥지수이다.

 

 

코스닥 시장이 생긴 원인

최소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거래소 건물로 가서 중개인을 통한 직접 주식거래만 가능했었다.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컴퓨터나 통신망을 통한 불특정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코스닥 시장을 만든 것이다.

코스닥 시장은 미국의 나스닥을 모방한 것으로 

이참에 나스닥 NASDAQ(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나스닥은 처음에 미국 주식시장 중 하나였으며 코스닥과 같이 처음에는 장외시장으로 생겼으나 지금은 장내시장으로 인정받아 세계 주가를 확인할 때 주요 지수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1971년에 설립하였는데 그때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거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다.

 

코스피 200: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의 전종목 가운데 시장 대표성, 유동성, 업종 대표성(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유통서비스업, 통신업, 금융서비스업, 오락문화서비스업)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이 가운데 시가총액이 상위권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 200개를 선정하여 시가총액을 지수화 한 것이 코스피 200이다.

 

코스피 200은 대형주 위주로 시세를 반영하므로 중소형주의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엔 미미하다. 코스피 200의 종목은 매년 1회(6월 주가지수 선물상품 만기일 다음 거래일)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코넥스 KONEX(Korea New Exchange)는 코스닥시장 상장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2013년 7월 1일부터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코스닥을 이은 제3의 거래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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