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샴푸만 써요 우리

일상속에서 우리는 샴푸를 정말 많이 사용한다. 어떤 사람은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한다.하루에 한번 하는 사람도 있고 이틀에 한번 하는 사람도 있다. 여러번 씻은 사람이 아무래도 더 깨끗할것이다. 근데 더 건강할까? 아마 꼭 그렇지는 않을것 같다. 

먼저 샴푸의 성분부터 한번 살펴보자?

1.물 

샴푸가 액상인 이유는 샴푸의 성분중 80퍼센트가 물이기 때문이다.

80퍼센트가 그래도 물이라서 정말 다행이다.나머지 20퍼센트가 문제인것 같다.

 

2.계면활성제 

샴푸로 머리를 감았을때 머리를 깨끗하게 할수 있는건 바로 이 계면활성제가 들어있기 때문이다.계면활성제는 샴푸의 주요 청소 성분으로 주 역할은 머리카락 주위의 때와 기름을 분해하여 세척과정에 따라 흐르는 물에 두피를 씻으면 때와 기름이 물에 씻겨나가 머리카락과 두피가 깨끗해지게 하는것이다.

 

합성 계면활성제는 세정력이 너무 강해 피부 자체 보호막까지 파괴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피부 노화 및 트러블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특히 석유계 계면활성제는 피부를 통해 흡수돼 독성을 일으키기도 하는데,팔 안쪽에 비해 머리는 5배 더 흡수하고,생식기는 42배나 많은 양을 흡수해 불임을 일으킨다는 보고도 있다.샴푸의 구성 성분을 보면 ‘암모늄라우릴설페이트’ ‘코카마이드엠이에이’ 등으로 표기돼 있다.

 

또한 소디움라우릴셀페이드(SLS),소디움라우레스설페이드(SLES)를 보편적으로 모두 함유하고 있는데  SLES(소디움라우레스설페이드)는 SLS와 구조는 비슷하지만 "에틸린옥사이드"라는 성분이 합성되어 있는데 이 에틸렌옥사이드는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이 SLES는 SLS보다 자극이 적고 거품이 더 부드러우며 물에 더 잘 용해된다고 한다. 이런 특징으로 SLES가 더 친환경적이고 자극이 없다고 얘기하지만 발암물질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다.

 

 

3.조제약

 

말 그대로, 조제약은 바로 조제용이다.머리를 손질하는 화학물질은 외관상 광택, 유연성, 성형도, 촉감을 좋게한다.

 

4.윤활제

 

윤활제는 머리카락를 손질하기 편하게 한다.윤활제에는 머리카락이  잘  빗겨지도록하는 성분이 있어 머리를 오랫동안 세척하지 않아 건조하고 갈라져 손질하기 어려울때 쉽게 정리할수 있게 한다.일반적으로 윤활제는  모두 실리콘을 함유한 화학물질로 구성되여 있어  업계에서는 흔히  실리콘 오일이라고 부른다.

 

실리콘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학물질이다.샴푸에서는 주로 머릿결을 실크처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그런데 실리콘은 꼼꼼히 씻어도 두피에 남아 있을 확률이 높다.남아있는 실리콘 잔여물이 두피 모공을 막거나,얇은 막을 형성하면 각질,비듬,탈모,여드름 등을 유발할수 있다.‘디메치콘’‘치코놀’‘아모디메치콘’‘트리메치콘’‘시클로메치콘’‘세틸디메치콘’등으로 표기돼 있다.

 

이런 물질은 모발의 세척 과정에서 모발 표면에 부착하여 얇은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이 윤활제는 머리카락과 머리카락 사이의 마찰저항을 최소화하여, 우리가 머리카락을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한다.또한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막아주어 정전기때문에 생기는 머리카락 손상을 최소화 해주며 머리카락이 뭉치지 않게 해준다. 

 

5. 발포제

 

머리를 씻는 과정에서 풍부한 거품이 생기는 주된 이유는 이 발포제 때문인데,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감을 때 거품이 충만되는 느낌을 추구하며 또한 거품이 풍부하면 당연히 좋은 샴푸라고 생각한다.사람들은 거품이 많아질수록 깨끗해지고더 좋은 샴푸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사실 샴푸의 거품은 사용자한테 좋은 세정 체험을 주지만  샴푸의 청결 정도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사실 샴푸 사용 과정에서 거품의 유일한 일차적 역할은 아마 마찰을 줄이는것일것이다.모발과 모발의 마찰은 모발의 표층에 있는 모비늘을 손상시켜 모비늘이  모발의 습도를 조절할수 없게 만든다. 섬세한 거품은 모발 사이의 마찰을 완화하고 완충 기능을 할 수 있어 모발이 필요한 습도를 유지할수 있게 해준다.

 

6. 산성성분

 

보통 구연산나트륨, 구연산 성분이 성분들은 샴푸의 적정 PH를 유지하기 위해 첨가된 것이다.산성 PH값과 머리카락에 미량의 음전하가 상호작용하여 모소피를 돕습니다.그러니까 머리 표면의 한 층을) 표면은 매끄럽고 평평하게 유지한다.

 

7. 걸쭉제

 

걸쭉제는 샴푸의 걸쭉함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상적인 사용성능 획득, 샴푸의 안정성 향상 등

 

8. 방향제와 색소

 

방향제는 사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성분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경험을 한다. 좋은 샴푸일수록 머리를 감고나면  향이 옅어진다. 이러한 화학물질의 첨가는  머리카락 세정에는 아무런 작용도 하지않는다.색소는 제품에  화사하고 밝은 색상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방향제는 제품의 불쾌한 냄새를 감추고 기분 좋은 향을 내는 작용을 하는것이지 머리카락이 좋은 향을 내도록 첨가된것은 아님을 인지하자.

 

9.방부제

 

일반적으로 샴푸의 유통기한은  3년이다.유효기간 내에 샴푸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부제도 필수 첨가물이다.

 

 

이런 성분이 함유되여 있으면 구매하지 않을것을 권장한다.

 

방부제 

paraben(파라벤)-여성의 호르몬에 자극 유방암,피부병,알레르기,기미,주름,남성 정자수 감소

MIT:Methy Isothia Zolinone(메칠 이소치아 졸리논)-살균,방부제 역할,피부 알레르기,신경 독성,옥시 가습기 사건에서 논란이 된 살균제 유해 성분하나,호흡기 흡입시 치명적

향료

Benzyl Salicylate(벤질 살리칠레이트)-향료,변색방지제,위험등급 7로 7로 높음,알레르기 유발

Butylphenyl Methylpropional(부틸페닐 메칠프로피오날)-향료 강한 알러지 유발 물질

fragrance perfume(인공향료)-인공향료로부터 면역 시스템 손상,알레르기 유발,천식 촉진,호르몬 교란

자외선차단

Oxybenzone(옥시벤존)-자외선차단,변색 방지,선크림에 많이 들어감,호르몬 교란,세포 손상,알레르기 유발

Mineral Oil(미네랄 오일)-석유에서 얻는 액체 상태의 탄화수소류의 혼합물,여드름,피부질환

 

 

정확한 샴푸 사용법:

 

1、머리감기 전 먼저 빗으로 머리를 잘 빗어준다.

 

2、모발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물의 적정온도를 맞추고 모발을 물로 적신다.

 

3、샴푸를 손바닥에 적당량 붓고,양손으로 부드럽게 비벼서 거품을 낸다.

 

4. 샴푸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모발속에 넣는다.

 

5. 모발을 한동안 가볍게 문지른 후  물로 모발을 깨끗하게 세척한다.한번 씻기 힘들면 한번 더 반복됩니다.

 

6、수건으로 가볍게 모발을 닦고, 말린다. 드라이기는 모발에 너무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한다.젖은 머리카락은 탄력과 강도가 마른 머리카락보다 약하기 때문에 밀거나 비틀지 않는다.